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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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Blue Rose' 퍼포먼스로 뮤비로 선보인 '도망자vs추격자'

기사입력 2018.12.11 09:04 / 기사수정 2018.12.11 09:0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업텐션이 신곡 ‘Blue Rose’의 퍼포먼스 버전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업텐션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Blue Rose’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뮤비 속 업텐션은 일렬 대형에서 도미노 안무를 펼치고 칼 같은 ‘V자’ 대형을 자랑하는 등 완전체가 돋보이는 칼군무를 펼치고 있다. 또, 멤버 웨이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대립하는 듯한 독특한 대형을 연출해 드라마틱함을 더하고 ‘도망자’와 ‘추격자’ 사이의 추격전을 연상시켰다. 포인트 안무 ‘망치춤’으로 파워풀함을 발산, V자 대형에서는 섹시웨이브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기도 했다.

또, 업텐션은 제복을 입고 붉은 조명과 파란 조명 아래 칼 같은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루엣만 보이는 장면을 연출하며 안무에 신비로움과 긴장감을 더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신곡 ‘Blue Rose’는 업텐션이 처음 시도하는 트랩, 힙합 장르의 곡으로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또, 파란 장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활용해 상처를 받아도 더욱 더 빠져들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Blue Rose’ 무대를 펼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업텐션 Blue Rose MV (Performance Ver.)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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