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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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흥행기록 이어간다…13일 서울 마지막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18.12.05 11: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서울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서울 마지막 티켓 오픈은 13일 오후 2시이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3월 1일 부터 서울 마지막 공연인 3월 28일까지다. 12일 오전 10시에는 예술의전당 회원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23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최대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온 킹' 측은 "'라이온 킹'을 원어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로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에 가까운 폭발적 반응으로 위엄을 입증했다.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은 서울 공연을 좋은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예매가 예상된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2월 20일 3시 마티네를 포함해 총 4회의 마티네 공연이 함께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투어 대구 공연은 대구 계명아트 센터에서 12월 25일까지 열린다. 부산 공연은 2019년 4월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막을 올리며 내년 1월 티켓을 오픈한다. 한국에서 '라이온 킹'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이자, 세계 대형 공연의 최초 부산 공연 성사로 관심을 모았다.

'라이온 킹'은 전세계 역대 흥행 1위 작품으로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 9,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은 탄생 20주년을 맞아 성사된 첫 번째 인터내셔널 투어다. 오리지널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가 연출을 맡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의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펼쳐 놓는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대구에서 12월 2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9일부터 3 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에서는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내년 4월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Photo by Joan Marcus ⓒDisne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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