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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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해고 통지→치킨집 모델…하루 아침에 셀럽?

기사입력 2018.12.04 14:34 / 기사수정 2018.12.04 14:4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치킨집 매니저 강지환이 하루 아침에 셀럽이 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지환(백진상 역)이 MW치킨을 뒤집어 놓을 역대급 변신을 꾀한다.

지난 방송에서 백진상은 진상 손님에게 반격을 했다는 이유로 본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았다. 이랬던 그가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슈트를 쫙 빼 입고 MW치킨에 재입성했다. '갑'과 '을'이었던 회사와 자신의 상황을 180도 뒤바꿔놓는다.

특히 백진상이 수많은 카메라 불빛 속에서 당황하고 있는 버라이어티한 상황이 발생해 하루아침 사이에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연예인이 된 듯 치킨을 야무지게 들고 능글맞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백진상의 모습까지 포착됐다. 해고 통지를 받은 그가 갑자기 MW치킨의 새 치킨모델이 된 아이러니한 광경이 펼쳐져 어디로 튈지 모를 흥미진진한 전개가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치킨집 매니저였던 백진상을 한순간에 셀럽으로 바꿔놓은 사건은 무엇일지 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죽어도 좋아'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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