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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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 양분 끝' 모드리치, 2018 발롱도르 수상

기사입력 2018.12.04 09:20 / 기사수정 2018.12.04 09:4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모드리치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풋볼 주최 2018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지난 10년간 리오넬 메시(3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양분해왔던 발롱도르 구도를 깨뜨렸다.

모드리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주장으로 준우승을 견인했다. 모드리치는 UEFA 올해의 선수상, FIFA 베스트 남자선수상을 받으며 이미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편 호날두, 그리즈만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모드리치와 경합을 벌였다. 음바페, 메시, 살라, 바란이 그 뒤를 이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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