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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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이옥섭X구교환x이주영, 스팟라이브 통해 관객들과 소통

기사입력 2018.12.03 12:09 / 기사수정 2018.12.03 12:0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메기'의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이주영 등 배우들이 네이버 VLIVE 스팟라이브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그들은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은 물론 생생한 영화제의 현장을 전했다.

'메기'는 병원에서 성관계를 하는 엑스레이 사진이 발견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담은 영화다.

지난 1일 오후 6시 상영 후 CGV 압구정 2관에서 진행된 스팟라이브에서 이옥섭 감독은 "불안 속에서 청년들이 어떤 걸 선택하고 살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연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주영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영화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덧붙였다.

배우들은 영화에 참여하게 된 각자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믿음'과 '불안'이라는 영화의 메시지가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진솔한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자리가 됐다.

'메기'는 3일, 6일 두 차례의 상영을 더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울독립영화제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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