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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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현빈, 박신혜에 태도 돌변 "나 단기 기억 상실이야"

기사입력 2018.12.02 21: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를 대하는 현빈의 태도가 달라졌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에게 화를 냈다.

이날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잘 들어 내가 지금 백조짜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망할 경보기가 울려서 통화를 할 수가 없고 빌어먹을 충전기가 말썽이다. 내가 이걸 놓치면 이건 다 당신 때문이다"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그는 곧 정희주가 자신에게 게임을 보낸 정세주(찬열)의 누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에게 게임을 사기 위해서는 그의 법적인 보호자인 정희주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그는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정희주를 향해 "설마 내가 라면물을 보다가 화재경보기가 울린 거냐. 그래서 막 시끄럽다고 소리친 거냐. 사실 내가 단기 기억 상실증이다"라고 핑계를 댔고, 정희주가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밖으로 나와 "아니 집이면 집에서 만나자고 하지"라며 울상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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