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5 13:28 / 기사수정 2009.09.15 13:2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오는 25일 열리는 경기 기능성 게임페스티벌에서는 뉴질랜드 영상협회 NZISI(New Zealand Institute of Screen Innovation)의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기 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뉴질랜드 영상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반지의 제왕', '판타스틱4'를 작업한 뉴질랜드의 웨타워크숍(WETA Workshop), 히트랩(HIT Lab NZ), 씨이인터렉티브(Sidhe Interactive)의 3개 기업의 해외 직무연수 지원자 선발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콘텐츠 산업 현장 인력에게는 해외 현장 실습 기회와 국제 실무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뉴질랜드 영상위원회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인력에게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여서 해외 콘텐츠 기업의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콘텐츠 분야의 해외 유명기업의 프로젝트 직무 연수를 통한 도내 콘텐츠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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