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류덕환이 선을 넘는 김준한에게 화를 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6회에서는 한진우(류덕환 분)의 병명에 대해 궁금해하는 정승빈(윤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혁민(김준한)은 한진우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된 논문은 학회 발표 후 학회 공식 사이트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발표자는 닥터 조세핀, 기관은 유령 기관이었다. 브레인 임플란트, 드림 리코딩 등 전부 의식 리코딩 관련 연구였다.
한진우가 뇌 생체 실험을 언급하자 곽혁민은 "아직 요원한 기술"이라고 밝혔다. 한진우는 "잘 모르시나 본데 상당 부분 현실화 됐다"라고 했고, 곽혁민은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없다"라며 "한 박사님 경우를 비춰볼 땐 박사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며 한진우가 1년간 병상에 있었던 때를 언급했다.
그러자 한진우는 "아무리 우리가 이런 사이라도 선은 좀 넘지 맙시다"라고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