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9 13:26 / 기사수정 2018.11.29 13:41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3인방이 불타는 둘째 날 밤을 보냈다.
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친구들의 노래방 파티가 공개된다.
모로코 친구들이 한국여행 둘째 날 밤의 마지막 여행 코스로 선택한 곳은 노래방이었다. 친구들은 여행계획 때부터 노래방은 꼭 가야 하는 코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스마는 "노래방 생각뿐이에요. 서울의 노래방은 엄청 유명하잖아요", "난 노래방이 제일 가고 싶었어"라고 말해 노래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래방에 도착한 모로코 친구들은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바로 한국 노래방 시스템에는 아랍어 노래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모로코 친구들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아는 후렴구만 열심히 부르기'였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국적의 노래를 넘나들며 모로코 친구들은 광란의 노래방 파티를 벌였다. 아스마는 "난 여기서 세 시간은 더 놀고 싶어", "정말 재미있어"라고 말하며 한국 노래방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모로코 3인방의 한국 노래방 체험기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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