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1 14:50 / 기사수정 2009.09.11 14:50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최근 하이트 스파키즈에 합류한 'ITBANK 3인방‘이 이번 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근 STX SouL과 하이트 스파키즈로 흩어진 ITBANK Teenager 팀원들은 오는 12일 열리는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결승전을 통해 ‘마스터리그 고별전’을 치른다.
4강 직전인 8월 중순에 리더 김지훈과 신동훈이 먼저 STX SouL 입단을 발표했고, 뒤이어 9월 초 남은 3명의 멤버 이창하, 정준환, 최원석이 하이트 스파키즈로 가게 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아왔다.
하이트 스파키즈 사무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세 선수들이 워크샵 일정으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에게 물어보니 오랜 시간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이번 워크샵으로 심신 단련도 해서 자신 있다는 말을 전해왔다”며 “항상 해왔던 대로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STX SouL 소속인 김지훈과 신동훈은 결승전이 열리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챔피언십과 마스터리그 결승전 등 2연전을 치른다.
[사진=ITBANK Teenager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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