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 모델 겸 인터넷 방송인 이은혜 부부가 첫 아들을 얻었다.
이은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산부 졸업. 육아 시작. 황금개띠맘"이라며 아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이은혜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노지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사진을 게시하며 "그나저나 이름을 지어야 되는데"라고 남겼다.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및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6년 간 친구로 지내왔던 두 사람은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도 발표했다. 이어 5월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데뷔해 주목받았다. 그는 2012년 'The Next Big Thing'을 발표하고 데뷔했으며 지난해 말 싱글 '안해도돼'를 선보였다. 이은혜는 2016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맥심 K-모델 어워즈 레이싱 모델상을 비롯해 다수의 모델상은 물론 유명 모터쇼와 방송 등에 출연한 유명 레이싱 모델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