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고은과 신영수가 유통기한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휴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고은은 운동을 마치고 온 신영수를 위해 김치전을 하겠다고 나섰다. 김치전에 넣을 부침가루를 가져온 한고은의 표정이 살짝 이상했다.
한고은은 "언제까지인가 모르겠네"라고 하더니 "한 1년 정도 지났는데"라고 부침가루의 유통기한이 지났음을 털어놨다.
유통기한에 민감한 신영수는 1년 지난 부침가루에 깜짝 놀라며 갑자기 식자재 점검을 시작했다.
신영수는 1년 지난 부침가루를 비웃는 몇 년이 지난 통조림이 대거 발견되자 웃음을 터트렸다. 무려 2000년대 초반이 유통기한인 젤리파우더까지 나왔다.
덤덤한 얼굴로 지켜보던 한고은은 젤리파우더의 등장에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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