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2' 유인나가 홍시 셔벗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9회에서는 아내를 생각하는 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인나는 보자기를 들고 등장했다. 보자기 속엔 홍시가 있었다. 맛을 본 이적은 "싸 가서 와이프 줘야겠다"라고 밝혔다. 유인나가 "오빠가 그런 말 하는 거 처음 들어봤다"라고 하자 이적은 "이때쯤 이런 얘길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쑥스러워했다.
유인나는 맞선 남녀에게 홍시를 서비스로 주자고 했다. 키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난감할 수도 있는 상황을 걱정하자 유인나는 홍시 셔벗을 만들자고 했다. 이적의 제안으로 홍시 셔벗의 이름은 '연애의 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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