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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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유리도 인정"…'야간개장' 옥주현, 예쁜데 요리까지 잘하네

기사입력 2018.11.26 21:15 / 기사수정 2018.11.26 21:1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옥주현이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옥주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요리를 잘하기로 소문난 옥주현은 쿠킹스튜디오에서 요리를 준비했다. 옥주현이 만든 스페셜 요리의 주인공은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김문정 음악 감독으로, 김문정의 체질을 고려한 전복 리조토와 어란 파스타를 선보였다. 

옥주현과 절친한 성유리는 옥주현의 요리 솜씨를 극찬하며 "언니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결혼 후 초반에 요리를 못하니까 언니가 와서 카레, 닭볶음탕,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시어머니가 오셔서 만능 양념장을 맛 보시더니 '이게 뭐야?'라고 하시더라. 심지어 '이걸로 요리를 해주시겠다'고 하면서 가져가셨다"고 덧붙이며 옥주현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옥주현은 바지락과 전복 손질을 뚝딱 끝냈고, 요리들도 익숙하다는 듯 빠른 시간에 완성시켰다.

하지만 옥주현은 요리를 만들어놓고 김문정의 체질엔 맞지만 본인의 체질엔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음식을 전혀 먹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르샤는 "저렇게 같이 먹지 않으면 먹는 사람이 너무 불편할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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