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09 11:58 / 기사수정 2009.09.09 11:58
[엑스포츠뉴스= 이나래 기자] 9일,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글로벌 게임서비스 강화를 위해 ㈜ 엔플루토(대표 황성순)가 개발한 MMORPG '콜 오브 카오스(Call of Chaos)'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시장진출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카로스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의 첫 문을 연 NHN은, 세계시장 진출 2번째 타이틀인 '콜 오브 카오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의 잠재적인 온라인 게임 유저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될 '콜 오브 카오스'는 쿼터뷰 시점의 3D MMORPG 게임으로 초창기 RPG의 향수를 자극하고 탄탄한 세계관과 함께 온라인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조작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8월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만 7천 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거두어 서비스의 안정성도 확보된 타이틀이기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N 정 욱 한게임 본부장은 "현재 NHN은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훌륭한 타이틀들을 발굴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여,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진출 첫 타이틀인 '카로스 온라인'은 지난 8월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제2차 테스트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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