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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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피드' 이승훈, 절친들 위한 분량 채찍질…"악덕 사장 아니야?"

기사입력 2018.11.26 15:31 / 기사수정 2018.11.26 15:3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어썸피드' 이승훈이 가을 나들이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 13회에서 이승훈은 대세 래퍼 EK, MBA 크루의 멤버 허찬조(Neal)와 절친 케미를 뽐낸다.

이날 이승훈은 약속 시각보다 늦게 도착한 EK와 허찬조에게 "촬영 장비 대여료만 200만 원 추가됐다. 약 수십 명의 스태프가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며 사실무근의 질책을 쏟아낸다. 

이후 이승훈은 그만큼 분량을 뽑아내면 된다며 즉석 프리스타일 랩을 강요한다. 이승훈의 랩 강요에 EK는 "거의 악덕 사장 수준 아니야?"라고 혀를 내두른다.

웃음도 잠시, 단풍놀이를 위해 계룡산을 찾은 세 친구는 10년 만의 여행에 들뜬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다소 차분한 산행이 이어지자 채널 주인인 이승훈은 분량 독촉을 시작하고, 이에 친구들은 "그럼 승훈이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황당한 사건들이 정말 많았다"며 반격을 시도해 웃음을 안긴다.

절친의 발언에 당황한 이승훈은 급하게 화제를 돌리는가 하면, 분량을 위해 산 중턱에서 흘러나온 노래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요구하는 등 악덕 사장 면모를 뽐낸다.

'어썸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4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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