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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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인, '진추하가 돌아왔다' 출연 확정 "기쁘고 감사한 마음"

기사입력 2018.11.26 10:30 / 기사수정 2018.11.26 10:3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신인배우 김재인이 '진추하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19'의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가 어린 시절 좋아한 외국가수의 내한 소식을 접하고 그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김재인은 극 중 첼시아 러브 역을 맡았다.

첼시아 러브는 임헌식(최귀화 분)과 함께 진추하의 열광적인 팬이다. 온갖 문화생활과 팬생활이 자신을 숨쉬게 해주는 탈출구라고 느끼는 인물이다.

김재인은 연극 '아 유 크레이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학로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암전', '13일의 금요일'에 캐스팅 됐다. 김재인은 '진추하가 돌아왔다'의 합류를 확정지어 브라운관까지 도전한다.

김재인은 "첫 TV 데뷔작이 '진추하가 돌아왔다'라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민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스테이지2019' 는 신인작가들의 '데뷔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1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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