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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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돌' 이윤석 아내 김수경 등장...윌리엄 애교에 '무장해제'

기사입력 2018.11.25 18: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윤석의 아내 김수경이 윌리엄을 만났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의 한의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변비에 걸린 윌리엄을 위해 한의원을 방문해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한의사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의사의 정체는 이윤석의 부인 김수경이었다. 샘 해밍턴은 김수경에게 이윤석의 건강 근황부터 물었다. 김수경은 많이 좋아졌다고 얘기해줬다.

샘 해밍턴은 김수경에게 윌리엄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수경은 윌리엄이 지루할까 봐 자동차 장난감을 하나 줬다.

윌리엄은 감사 인사를 하더니 갑자기 "이모 예뻐요"라고 말했다. 칭찬에 약한 김수경은 장난감을 더 줬다. 윌리엄은 "이모 진짜 예뻐요"라고 또 얘기했다.

김수경은 윌리엄의 애교에 움직이는 장난감까지 꺼내줬다. 샘 해밍턴은 그 모습을 보고 윌리엄에게 사회생활을 잘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수경은 윌리엄에게 심쿵했던 마음을 다잡고 본격 상담에 돌입했다. 배변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김수경은 윌리엄의 배가 가스로 가득 차 북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는 마사지를 해줬다. 샘 해밍턴은 김수경이 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고는 윌리엄에게 마사지를 했다.

샘 해밍턴은 변비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원했다. 김수경은 혈 자리가 하나 있다고 했다. 윌리엄은 해맑게 웃고 있다가 손가락에 침의 습격을 당했지만 울지 않고 2차례 시도 끝에 성공해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손가락을 보여주며 피가 났다고 얘기했다. 샘 해밍턴은 "역시 장남이네"라고 말하며 울지 않은 윌리엄을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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