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애정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다짐했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DDP에서 'tvN 즐거움전 2018'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박준화 감독과 박민영, 황보라, 강기영이 참석한 가운데 박민영은 '여러분의 '매일 하나 즐밍아웃'은?'이라는 질문에 음식을 꼽으며 "하루에 한 끼 정도는 행복감을 느낄 만큼 맛있는 것을 먹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음식을 좋아한다. 열심히 해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인 박민영은 "팬미팅 때 김치를 만들어서 상품도 걸고 그랬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고, 이를 들은 황보라는 "김치를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장금이 아닌가"라며 칭찬했다.
이후 박민영은 "'김비서'로 찾아뵙는 마지막 자리인 것 같다. 저는 배우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열심히 괴롭혀보려고 한다. 올해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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