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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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외할머니' 앤디X에릭남X주이, 외국인 할머니들 위한 만찬 준비

기사입력 2018.11.23 15:24 / 기사수정 2018.11.23 15:2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삼청동 외할머니'에서 앤디와 에릭남, 주이가 외국인 할머니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는 세계 각국에서 온 평범한 할머니들이 셰프로 변신해 자신들의 집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철, 앤디, 에릭남, 주이, 스텔라장이 직원으로 합세한다.
 
첫 회에서는 외국인 할머니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요리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앤디는 "집에 갈 때마다 어머니와 할머니가 많이 해주셨던 음식이라 외국인 할머니들이 왔을 때 대접하고 싶었다"며 갈비찜과 잡채를 준비한다. 이외에도 에릭 남은 계란말이, 스텔라장은 호박전, 주이는 김밥을 준비한다.

앤디는 능숙하게 재료손질을 하며 '삼청동 외할머니' 레스토랑 점장으로서 면모를 보인다. 에릭 남도 한 번에 계란말이를 성공한다. 주이는 서툴지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할머니들은 직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봤고, 벨기에 베로니끄 할머니는 신이 나서 'Bon appétit'(맛있게 드세요)라는 벨기에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24일 오후 10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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