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봄여름가을겨울의 데뷔 30주년 공연이 예매를 시작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리는 장기 공연이다. 매주 목요일 공연은 '와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소극장에서 열리는 장기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이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종진과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들과 매일 다른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연출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퓨전재즈부터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히트곡을 쏟아냈다.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 23일부터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봄여름가을겨울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