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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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도시어부' 김새론, 이덕화·이경규가 인정한 낚시소녀

기사입력 2018.11.23 07:17 / 기사수정 2018.11.23 01: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새론이 취미로 하던 낚시 실력을 입증했다.

22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김새론과 유병재가 출연해 농어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도시어부' PD는 "8짜 농어부터 황금배지가 주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새론을 비롯해 멤버들은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특히 평소 낚시가 취미라는 김새론은 남다른 캐스팅 실력을 보였다. 함께온 친한 선장도 "역시 내 수제자"라며 뿌듯해했다. 김새론은 농어도 쉽게 잡았다. 대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연속 히트를 치키도.

이에 이덕화는 "어쩜 이렇게 잘하나"라고 칭찬했다. 이경규도 "집중력이 대단하다. 멀미 한번 없이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막상 김새론은 "실력이 없으니 멀미는 사치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농어와 노래미 등을 포함해 총 8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첫출연부터 좋은 결과물을 낸 것. 이에 멤버들은 "또 하러 오라"라고 초대했다. 이경규는 김새론을 연신 칭찬하며 "참 잘한다"라고 만족했다.

김새론은 이외에도 제육볶음까지 만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그는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 물론 힘들때도 있었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 언제든지 또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는 "취미가 있다는건 참 좋은 거다. 그런데 김새론은 벌써 이렇게 어린 나이에 낚시가 취미가 됐으니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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