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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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별 "하하와 결혼 행복…발라드 몰입 어려웠다"

기사입력 2018.11.22 15:27 / 기사수정 2018.11.22 15: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별이 감성 가득 발라드로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폐셜 DJ 나르샤와 함께 EXID, 김조한, 별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오랜만에 '별라드'로 돌아왔다"며 "결혼 이후 음악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곡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에 발표한 신곡 '눈물이 나서'는 예전 별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분들께 반가움을 선사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작사를 직접하고 작곡은 젊은 싱어송라이터 도코 씨가 했다. 젊은 친구와 작업하니 새로운 느낌의 컬레버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감성 충만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별에게 한 청취자는 "노래가 너무 슬프다. 결혼 생활에 무슨 일이 있는거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아니다. 저는 잘 살고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하하와) 결혼 이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다 보니 발라드에 몰입하기가 어려웠다. 음악과 저의 삶을 따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욕심일 거라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잘 표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저는 아주 잘 살고 있다. 결혼 생활 행복하다. 남편을 사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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