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잠시만 빌리지' 김형규X김민재, 독서광 부자의 '발리 즐기기'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잠시만 빌리지' 김형규 부자가 열공에 빠져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30일 첫 방송을 앞둔 '잠시만 빌리지' 측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한 김형규, 김민재 부자의 붕어빵 독서광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규, 김민재 부자는 장소불문, 시간불문, 언제 어디서나 책을 놓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쉴 새 없이 놀아보자"는 이심전심 큰 뜻을 품고 출국한 이들 부자는 의외로 숙소에 도착한 첫 날부터 침대에 걸터앉아 함께 책부터 펴고 공부에 푹 빠졌다. 

이후 이들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까지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가 하면 해가 뜬 대낮에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독서에 집중했다. 이에 두 사람이 발리에 와서까지 열공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 부자가 푹 빠진 책 속에는 도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김형규 부자는 낯선 발리 현지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자신들이 살 집을 직접 구하는 남다른 응력을 뽐냈다. 더불어 발리의 바다 속 아름다운 산호초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수중 다이빙에도 도전했다고 전해져 똑 소리나는 '발리 100% 즐기기'를 온 몸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잠시만 빌리지'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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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