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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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학도 "포커월드컵 출전권 얻어…멧데이먼·벤에플렉도 참여"

기사입력 2018.11.21 23: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학도가 프로 포커 선수로서 자신의 실력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본업을 넘어 세컨 잡으로 활약 중인 박광현, 김학도, 김현철, 허경환 네 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듣보JOB' 특집으로 꾸며졌다.

프로 포커 선수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학도는 "쇠꼬챙이가 눈에 박힌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실명은 안됐지만, 8개월 동안 한쪽 눈으로만 살았다. 한쪽눈이 안보여도 포커는 가능하기 때문에 2개월 동안 다시 레슨을 받고 더욱 집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후로는 성적이 더 좋아지더니 이번에 10월에 있었던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학도는 "WOSP라는 대규모 포커 공식대회에 가면 멧데이먼, 벤 에플렉 등도 참여한다. 이번 우승으로 출전권을 받아냈다"고 이야기해 기대를 높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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