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신과의 약속' 한채영X왕석현, 애정 100℃ 훈훈한 모자 케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과의 약속’의 애틋한 모자지간 한채영과 왕석현의 따뜻한 눈빛교환이 포착됐다.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측이 서로를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는 한채영과 왕석현의 눈빛 교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다. 극중 한채영은 세상 하나 뿐인 아들 현우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서지영으로, 왕석현은 자신 때문에 엄마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속 깊은 아들 현우 역을 맡았다.

한채영과 왕석현은 서로를 마주보며 말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애정을 나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극중 아들로 나오는 왕석현을 한없이 자애로운 미소로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이 담겼다.

아역배우에서 훈남으로 성장한 왕석현 역시 한채영과 눈을 맞추고 듬직한 미소로 화답한다. 아무런 말 없이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통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로를 끌어 안으며 체온을 나누는 이들 모자 사이에 어떤 눈빛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부른다. 큰 눈동자와 코, 입술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친 모자 사이 처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신과의 약속’은 ‘숨바꼭질’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예인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