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가로채널' 김동현, 강호동에 도전장 '치열한 한판 승부'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로채!널' 강호동이 현약 UFC 선수 김동현과 맞붙는다.

22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 강호동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를 통해 UFC 선수 김동현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진행되는 두 사람의 승부는 시청자들에게 승부사를 추천받는 '가로채!널' 유튜브 영상에 김동현이 댓글로 자신을 스스로 추천하며 성사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직 천하장사 강호동과 현역 운동선수 김동현은 대결 직전까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강호동은 기선제압을 위해 평소 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동현에게 일부러 부정적인 꽃말의 꽃을 선물했다. 이에 김동현은 샌드백에 엄청난 파워의 킥을 날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더불어 김동현은 각종 격투기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강호동에게 말 한마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호동과 김동현은 어떤 대결을 펼칠지, 누가 패배자로 얼굴에 먹칠을 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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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