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03 17:35 / 기사수정 2009.09.03 17:35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하이트 스파키즈 스페셜포스 팀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스파키즈 사무국은 마스터리그에서 활약했던 남성 선수를 대거 영입해 기존 여성 멤버인 서지원을 포함한 6인 체제로 팀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선수로는 최근 마스터리그 결승에 오른 ITBANK Teenager의 정준환과 이창하, 최원석을 비롯해 Achieve의 이강민, AnnuL의 김준우 등 총 5명이다.
팀 재정비를 마친 하이트 스파키즈 SF팀은 새로운 숙소와 연습 공간을 마련하고 차기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하이트 스파키즈 이명근 감독은 "지난 시즌 항상 꾸준히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강자들로 팀 구성을 마친 만큼, 당당히 우승에 도전하는 강팀 미라클 스파키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영입한 다섯 명의 남성 선수들은 오는 6일 열리는 프로리그 챔피언십을 통해 하이트 스파키즈 소속으로의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원석, 이창하, 정준환, 이강민, 김준우 ⓒ 하이트 스파키즈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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