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외식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단순 매장을 넘어 배달 전문점을 통해 새로운 매출처 확보와 틈새시장 공략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동영상 레시피 전문 플랫폼 서비스 ‘레시피코리아’ 는 배달용 삼겹살 메뉴 레시피를 공개하며 배달 삼겹살 전문점 창업 혹은 기존 배달점의 메뉴추가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금번 공개된 배달 삼겹살 레시피는 현재 성업 중인 배달 삼겹 전문점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오리지널 삼겹살부터 갈비맛 삼겹살, 고추장 삼겹살까지 3종을 조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배달에 초점을 맞춘 만큼 조리법과 함께 도시락 셋팅 방법, 배달 방법까지 섬세하게 제작됐다.
특히 배달 음식은 맛보다 효율성이라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일반 음식점과 동일한 수준의 좋은 재료수급 방법부터 육절기를 이용해 편하게 삼겹살을 자르는 방법, 칼집기를 이용해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 등 인건비 절약에 필요한 기계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배달이 몰리는 시점에 대비해 바쁠 때 미리 구워서 준비하고 불향이 솔솔 나는 삼겹살을 쉽게 주방에서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외에도 배달 겉들이 음식, 쌈장과 새우젖. 파절이, 고추마늘야채 만들기, 김치찌개 만들기 등도 레시피 영상에 함께 포함되어 배달이 아닌 삼겹살 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레시피 전수는 다양한 분야의 요리들을 고르게 경험한 20년 경력의 김명환 셰프로, 김 셰프는 레시피코리아에 여러 레시피를 꾸준히 공개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레시피코리아 관계자는 “배달 음식은 치킨, 피자, 족발 등 한정적인 메뉴들이 대부분인데다 삼겹살은 특성상 배달이 힘든 음식이라는 선입견이 있으나 이번 동영상 레시피를 통해 이런 선입견을 없앨 수 있을 것” 이라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이기에 배달창업 준비 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동영상 레시피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고 전했다. 한편 레시코리아의 배달 창업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