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9
스포츠

이숭용 KT 신임 단장 "선수단과 이강철 감독 재계약 위해 뛰자고 약속"

기사입력 2018.11.18 11:0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이숭용 신임 단장이 새롭게 KT 위즈를 이끌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이강철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더불어 이숭용 신임 단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 단장은 "유태열 사장님과 신임 이강철 감독님을 모시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쁘다.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년간 KT 위즈 창단 후 타격 코치를 역임한 이 단장이다. 그는 "2군과 1군을 오가며 여러 보완점을 찾을 수 있었다. 장단점을 파악해 KT만의 색깔, KT만의 매뉴얼을 디테일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나와 팀원들이 약속한 것이 있다. 신임 이강철 감독의 재계약을 위해 꼭 함께 뛰자고 약속했다.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