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제6회 동해시장배 국제 대학,실업 하키대회 우승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지난 8월 25일부터 9일간 동해 묵호여자중학교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제 6회 동해시장배 국제 대학, 실업 하키대회 남자, 대학 일반부 결승에서 2골을 터트린 현혜성과 윤관호의 골을 더해 박형봉이 2골을 넣으며 분전한 김해시청에 3-2의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청은 성주군청을 3-1로 꺾고 남자 대학, 일반부 3위를 기록했다.

남자 대학, 일반부 대회에서는 일반부가 1위부터 3위까지 휩쓸었다. 대학부에서는 대회 5위를 차지한 조선대가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의 최우수 선수상은 상무의 윤관호가 차지했고, 우수 선수상은 김해시청의 여창용에게 돌아갔다. 득점상은 상무의 현혜성이, 팀을 우승으로 이끈 민태석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남자 대학부 최우수 선수상은 조선대학교의 신희언에게, 우수선수상은 강원대학교의 박승묵에게 돌아갔고, 득점상은 조선대학교의 전병진, 지도상은 김종이 코치가 차지했다.

대회 시상에서 초청팀인 중국의 3팀은 제외됐다.

 

김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