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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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빌리지' 김형규·김민재, 꽁지머리까지 닮은 부자…발리 홀릭

기사입력 2018.11.16 09:20 / 기사수정 2018.11.16 09:2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잠시만 빌리지'의 김형규, 김민재 부자가 발리에 푹 빠졌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잠시만 빌리지'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한 도시에서 느긋하게 살아보는 현지 거주 프로젝트다. '잠시만 빌리지' 제작진은 16일 망중한을 만끽하는 김형규·김민재 부자의 발리 라이프를 공개했다. 앞서 조정치, 정인, 조은 가족은 슬로베니아로, 박지윤과 딸 최다인이 핀란드로 출발했다. 김형규, 김민재 부자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다.

이와 관련 낮에도, 밤에도 여유롭게 현지 거리를 산책하는 김형규 부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꽁지머리부터 시크한 표정까지 꼭 닮은 부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벼운 반팔,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이들 부자의 모습은 부러움마저 유발한다. 다른 사진 속에는 깜깜한 밤 거리탐방에 나선 부자의 모습이 담겨있어 발리의 모든 것을 만끽하는 듯 보인다. 두 사람 모두 출국 전부터 "쉴 새 없이 놀아보자"는 열의를 보여어떤 다이나믹한 일정을 짰을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제작진은 "발리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정평이 난 관광지인 만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곳이다. 김형규와 김민재 부자가 과연 어떻게 '슬로우 라이프'와 '액티비티'를 동시에 충족시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낭만과 자유를 즐기는 법을 가르치는 친구같은 아빠 김형규와 아빠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 아들 김민재의 '발리 라이프'를 통해 사이좋은 아빠와 아들이 되는 비결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시만 빌리지'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잠시만 빌리지'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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