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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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막걸리' 손태영, 찹쌀막걸리 '장인' 등극…멤버들 호평 세례

기사입력 2018.11.15 11:15 / 기사수정 2018.11.15 11:1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지붕 위의 막걸리' 손태영이 찹쌀막걸리 장인으로 등극, 멤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손태영은 부지런한 만능 일꾼으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지막리의 둘째 날, 손태영은 이혜영, 이종혁, 김조한, 유리와 함께 홍국쌀을 이용한 레드 막걸리 양조에 도전했다. 그녀는 물맛을 위해 직접 길어온 물 30리터를 대령하는 정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쌀 불리는 시간과 누룩 발효 등 시간을 철저히 엄수하는 모습으로 지막리 타임 키퍼에 등극,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했다.

특히 저녁 만찬에서 손태영은 미리 만들어온 찹쌀막걸리를 개봉했고 정석대로 빚어온 막걸리는 향기부터 남달라 멤버들을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시음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눈을 번쩍 뜨며 "맛있다"를 연발했고, 오전에 개봉한 이혜영의 막걸리가 –30점을 받은 것과 달리 70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시계가 필요 없는 인간 타이머 손태영!", "전문가 포스 풍기는 '막걸리 여신'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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