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위너 송민호의 첫 솔로 앨범 3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송민호의 첫 솔로 앨범 3차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인 ‘XX’가 담긴 포스터 속에는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올 블랙’으로 무장한 송민호가 강렬한 눈빛과 모델 같은 포스를 풍기면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특히 포스터 하나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가득 담겨있어 다가오는 솔로 데뷔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솔로 앨범명 ‘XX’는 그 의미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정답이 없으며, 다양하게 해석됐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송민호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오랜 시간 앨범 작업에 몰두해 온 송민호는 마지막까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녹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동안 그룹 활동은 물론이고, 솔로로도 존재감을 드러내온 송민호는 ‘걔 세’, ‘겁’, ‘오키도키’ 등 솔로 히트곡을 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4월 발매된 위너 앨범에서도 ‘손만 잡고 자자’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이끌었다.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지난 8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그들만의 색깔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송민호는 투어가 마무리 되는 시점 이후인 오는 26일 솔로로 출격해 후회 없는 활동을 펼치겠단 각오다.
송민호가 그룹 위너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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