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춘천의 아침이 밝았다. 제일 먼저 기상한 사람은 김도균이었다. 김도균은 마당으로 나와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 소리에 깬 이경진은 문을 열고 바깥 상황을 확인했는데, 김도균의 모습을 보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는 사람도 있나 봐"라며 신기해했다.
김도균이 다시 방으로 들어간 뒤, 숙소로 들어온 차 한 대가 있었다. 차에서 내린 여자는 아이스박스를 들고 숙소로 다가왔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양수경이었다. 양수경은 모두가 잠든 방으로 조심조심 다가갔다. 때마침 깨어 있던 이경진은 양수경을 맞이하며 "어떻게 왔냐"고 했다. 양수경은 "새 친구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그런데 언니였냐"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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