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30 07:21 / 기사수정 2009.08.30 07:21
[엑스포츠뉴스=광양, 지병선 기자] 수원은 원정 전남전에서 0-2로 패하면서 13위로 내려갔다.
2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수원은 최전방에 티아고와 산드로가 투톱에 포진했다.
전반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안영학을 빼고 에두를 투입하여 브라질 트리오가 최전방 공격을 주도하였지만, 역시 확실한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후반 중반 김대의와 배기종을 내보내면서 전남의 골문을 향해 파상 공격을 하였지만 전남 골키퍼 염동균의 선방과 전남의 탄탄한 수비에 번번이 차단당하며 무득점 패배와 함께 올 시즌 원정 무승(6무5패)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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