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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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 길용우 DNA 등록 안 된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8.11.11 22: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정애리가 경찰서에서 실종신고하는 소유진을 봤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18회에서는 고윤경(황선희 분)이 최진유(연정훈) 집에 들이닥쳤다.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박부한(김창완)과 최재학(길용우). 최재학은 걸어가고 있는 임치우(소유진)를 보고 차에 태웠다. 최재학은 임치우에게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집에 돌아와 허송주(정애리)에게 "박 병장님이 칭찬하던 이유가 있었다. 사람이 참 밝다"라고 말했다.

박부한은 임치우에게 실종신고서를 건네며 "아버지가 너무 무심했다"라며 부모를 찾아보라고 했다. 박부한은 "부모님도 널 평생 찾고 계실지 혹시 아냐. 용기를 내"라고 말했고, 임치우는 눈물을 흘렸다. 임치우는 남편 박완승(윤종훈)에게 "친부모님 찾아볼까?"라고 말했고, 박완승은 "내가 예전부터 찾아보자 했잖아"라고 좋아했다.

그런 가운데 최진유는 형사로부터 최재학 DNA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연락을 받았다. 최진유는 "저희 아버지 분명히 DNA 등록했는데"라고 말했고, 최재학과 정효실도 놀랐다. 당시 최재학이 아파서 허송주가 등록하고 왔다고. 최재학이 확인해보러 경찰서에 가겠다고 했지만, 허송주는 당황하며 "등록한 사람이 가야죠"라고 말했다.

결국 혼자 경찰서에 간 허송주는 실종신고를 하려는 임치우를 발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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