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츄' 미와야키 사쿠라, 숨겨왔던 '게이머 본능'…역대급 명장면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게이머 본능을 발휘, 첫 번째 피크닉에서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8일 방송되는 Mnet '아이즈원 츄' 3회에서는 무대 위 프로다운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멤버들과 있을 때면 허당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던 미야와키 사쿠라의 대 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사쿠라는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요리와는 거리가 먼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능숙하게 도구와 재료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지친 멤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일명 '쿠라빵'의 정체도 공개한다.

특히 사쿠라는 그동안 숨겨왔던 게이머 본능을 깨운다. 평소 게임방송을 직접 진행할 만큼 게임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피크닉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요리를 게임과 연결시키는가 하면,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던 내공을 발휘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앞선 예고를 통해 늦은 밤 홀로 숙소를 나서는 사쿠라의 모습 공개된 바, 멤버들 몰래 찾아간 의문의 장소에서 그녀는 또 어떤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아이즈원의 피크닉 현장과 함께 피로를 날려버릴 온천에서의 휴식이 공개된다. 장원영과 최예나의 능청스러운 뷰티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시작으로 '한 영혼 두 갈래'인 듯 놀라울 만큼 똑 같은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의 리액션 열전, 옹기종기 모여 만끽하는 대망의 온천 놀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의 안무와 파트 별 원샷이 살아있는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된다.

'아이즈원 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아이즈원 츄'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