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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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vs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다른 상황 같은 포즈...재밌네!

기사입력 2018.11.08 15:56 / 기사수정 2018.11.08 15:5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경수가 독특한 점프 자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에서 탭댄스에 눈을 뜬 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 역을 맡은 도경수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 스틸 속 자세와 꼭 닮아 있는 영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윙키즈' 스틸 사진 속 로기수는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 탭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백일의 낭군님' 스틸 사진 속 왕세자 이율은 액션 장면을 구현하다가 순간 포착된 모습으로, 전혀 다른 상황에 펼쳐진 두 사진 속 유사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유발한다.

도경수는 지난주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에서 왕세자 이율 역을 맡아 시청률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TV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을 완벽히 접수한 바 있다.

이에 '스윙키즈'에서 새롭게 변신할 도경수의 모습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올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NEW, tv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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