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4 12:16 / 기사수정 2009.08.24 12:16
[엑스포츠뉴스=올림픽공원, 안상용]
일본의 미즈타니 준(20, 메이지대)이 2009 대한항공배 코리아오픈 탁구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5시15분에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같은 동료인 세계챔피언 왕하오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중국의 하오솨이에게 세트스코어 4-1(14-12 12-9 7-11 11-8 12-10)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미즈타니 준선수는 16강전서 이진권, 8강전서 주세혁, 4강전서 독일의 오브차로프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 동안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양상을 보였던 아시아탁구의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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