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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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채수빈, 고교 동창에 협박당했다…과거 학교폭력 희생양

기사입력 2018.11.05 22: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채수빈이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폭행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20회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고등학교 동창인 여행사 직원에게 협박을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사 직원은 "패스트 트랙 4장만 빼주라. 친구 좋다는 게 뭐니"라며 부탁했다. 한여름은 "네가 내 친구였던 적이 있긴 있었니"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한여름은 "못해줘. 그럴 권한도 없고 정 발급받고 싶으면 정식적인 루트로 받아. 항공사에 가서 직접 부탁하든가"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여행사 직원은 "네가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내가 또 입을 열고 싶어지잖아. 이번에는 누구한테 가서 다 불까. 아까 네 옆에 있던 그 남자? 네 사무실에 가서 나발 불어줘? 그래도 괜찮겠니?"라며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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