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PICK] "규칙적인 생활"…'따로 또 같이' 김한길이 전한 건강관리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따로 또 같이'의 김한길이 건강관리 중인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합류해 네 부부가 즐기는 여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한길은 직접 자신의 건강상태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김한길은 "요즘에는 사람들을 잘 안 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작년 연말부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이라고 설명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 절제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한길이 남편들과의 여행에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본 박미선은 "굉장히 좋아하신다. (최)명길 언니랑 같이 해도 좋아할 것 같은데"라며 웃었고, 김한길은 "이 사람(최명길)이 못 타게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김한길은 남편들과 함께 여행한 소감을 전하며 최명길을 향해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