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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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동건, 채수빈에 "한때 이제훈 형이었다" 과거 고백

기사입력 2018.10.30 2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이동건이 채수빈에게 이제훈과 과거 형제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 17회에서는 서인우(이동건 분)가 한여름(채수빈)에게 이수연(이제훈)과 과거 인연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한여름은 "어떻게해. 많이 다쳤나?"라며 혼잣말했다. 이때 서인우가 나타났고, "누가 다쳤어요? 혹시 이수연 씨입니까? 안 그래도 조금 전에 보니까 결근한 것 같기에. 어딜 다쳤는데요?"라며 물었다.

한여름은 "저도 잘 모릅니다. 병가냈다는 얘기만 들어서요. 근데 왜 자꾸 물어보세요? 이수연 사원한테 무슨 볼일이라도"라며 의아해했다.

특히 서인우는 "수연이한테 얘기 못 들었어요? 그래도 내가 한때는 형이었는데. 그 녀석 엄마랑 우리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한 3년 정도 형, 동생하면서 가족으로 살았어요. 두 분 이혼하는 바람에 다시 남남이 됐고요"라며 과거사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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