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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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장회의' 사유리 "일본 이장, 연봉만 1억 5천…존경받는 직업이다"

기사입력 2018.10.30 15: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과 한국 이장 시스템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 1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국이장회의'는 전국 9도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및 지역의 핫이슈를 놓고 벌이는 뜨거운 설전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과 한국의 이장 제도에 대해 "일본의 어머니에게 물어봤다. 일본에서 이장하면 1년에 연봉이 1억 5천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한국에서는 한달에 20만원이다. 이 점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일본에는 이장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 이장하면 사람들이 존경해주고, 월급도 높다. 연예인보다 더 높다. 그런 차이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7시 3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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