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해피선데이'가 1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는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에 비해 2.3%p 가량 상승한 수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5.9%, 8.8%을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궁민남편'은 3.3%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지난 방송분(5.5%, 9%)에 비해 통합 시청률이 상승했으나, '궁민남편'은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4.6%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SBS '런닝맨'은 SBS스포츠KBO리그(넥센:SK) 플레이오프 2차전 방송 여파로 결방됐다. '런닝맨' 대신 방송된 '정글의 법칙' 재방송은 3.1%의 시청률을, '집사부일체'는 6%,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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