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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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전야제 이모저모

기사입력 2005.08.21 09:19 / 기사수정 2005.08.21 09:19

김형준 기자


박항서 "내일은 헤트트릭"


▲ 준오헤어 OB올스타, 현역 올스타에 평생 무료회원권 증정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준오 헤어는 2005K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모든 선수들, 그리고 모든 OB올스타 선수들에게 자사의 평생 무료회원권을 증정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정경호와 김상록 등은 제대 후부터 사용 할 수 있다. 


▲ 내일, 차범근 K리그 첫 대뷔전

차범근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이 21일 갖는 "홈 커밍데이 매치"가 K리그 공식 데뷔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데스리가와 국가대표에서 두루 활약한 차감독은 국내 프로리그에서 선수로 뛴 경력은 없었기 때문에 내일 갖는 홈 커밍매치데이 경기가 K리그 공식 데뷔전으로 인정된다.


▲ 박항서 경남 감독 "내일 3골 넣겠다"

 박항서 경남FC감독은 이날 행사의 사회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무대에서 예전의 멋진 골 세러머니를 다시 보여줄 수 있겠느냐는 부탁에 "내일 보여드리겠다, 3골정도는 넣을것" 이라고 답해, 내일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이회택 OB남부팀 감독 "김정남 선수가 가장 걱정돼"

 올스타전에 앞서 열리는 홈 커밍데이 매치에서 남부팀 감독을 맞게된 이회택 감독은, 내일 가장 걱정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고심끝에 김정남 선수(현 울산현대 감독)을 꼽고 그 이유에는 "가장 나이가 많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대전 최은성 "멋있게 쏘면 골 먹어주겠다"

 대전의 최은성 골키퍼는 내일 경기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멋있게 쏘면 먹어줄거고, 멋 없는 슛은 다 막아내겠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  전남 네아가 행사 5시간전 득녀

전남의 용병 네아가 선수가 겹경사를 맞았다. 내일 펼쳐질 올스타전의 선수로 선발 됨과 동시에 전야제 행사 5시간전에는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하며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김형준기자 tkfkdgudwns@hanmail.net>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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