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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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10년 만에 깨뜨린 남미 징크스

기사입력 2009.08.13 07:04 / 기사수정 2009.08.13 07:04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남지현 기자]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대표팀 친선경기 한국-파라과이전이 열렸습니다.
 
이 경기는 이동국의 2년 1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로도 많은 기대를 받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초반 경기를 주도해 가기는 했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 여러 번 기회를 놓쳤으나 후반 38분 박주영의 선제골로 1-0의 승리를 거두며 10년 만에 남미 징크스를 깨뜨렸습니다.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이동국이 상대 수비를 제치려 했지만 안타깝게 막히는 장면



▲ 이근호가 공을 드리블 하며 상대편 선수를 제치려 하고 있다.



▲ 이동국이 공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빠르게 달려가 공을 잡으려 하고 있다.



▲ 이동국의 슛이 골키퍼의 정면으로 들어가 골키퍼가 공을 잡자 골문 근처까지 같던 기성용이 같이 아쉬워 하고 있다.



▲ 공을 향해 달려 오던 이근호가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가자 멈춰서고 있다.



▲ 데니스 카니사와 볼 경합을 하는 중에 상대가 이근호를 팔로 막았지만 발은 이근호가 앞에 나가 있다.



▲ 안들리 알카리스가 이근호를 막는 과정에서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동작을 보여 흡사 격투기와 같은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패스 해준 공을 받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조동건



▲ 공격 라인 까지 올라와서 열심히 해준 조원희.



▲ 프리킥을 차기위해 온 기성용에게 허정무 감독이 무언가 얘기를 해주고 있다.



▲ 안타깝게 빗나간 이승현의 슛팅



▲ 이승현의 슛팅이 성공 되지 못했지만 그 다음에 시도한 박주영의 슛팅은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골이 선언된 후의 박주영의 세리머니.



▲ 박주영 하면 빠질 수 없는 기도 세리머니. 이번엔 먼저 슛팅을 한 이승현과 함께였다.



▲ 박주영이 골을 넣고 난 후에 기성용이 기뻐하며 박주영을 한껏 안고 있다.



▲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하는 대표 선수들.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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