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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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 결국 이혼 판결받았다

기사입력 2018.10.23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배두나가 이혼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11회에서는 강휘루(배두나 분) 아버지 병실에 간 조석무(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원에서 이혼 확정 판결을 받은 조석무와 강휘루. 조석무는 강휘루의 생머리를 언급하며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낯설게 보는 거다. 그러니 새롭다"라고 했다. 이에 조석무를 들여다보던 강휘루는 "낯설게 보니까 어떻게 결혼까지 갔나 싶다"라고 응수했다.

소식을 들은 강마루(김혜준)는 결국 이혼까지 갔네. 근데 기운이 묘해 네 사람. 그분, 전 여친, 전 여친의 남편, 언니까지. 대체 화살표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주수경(하윤경)은 "나는 그분과 그분 전 여친의 남편 쪽에 걸겠다"라고 말해 강마루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백미연(남기애)은 여전히 강휘루를 못마땅해하는 조구호(최정우)에게 "휘루가 석무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근데 난 안 그래. 내 배로 낳았지만, 그놈한테 붙어사는 건 나도 힘들었어. 공부가 뭔 소용이래. 그러다 휘루 도망쳐봐. 그때 돼야 정신차리지"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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