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익산 최중심 입지와 최고의 브랜드파워로 일찌감치 인기를 모아온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리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증명했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금) 개관한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3일간 총 1만 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19일 아침에는 개관시간이 되기 전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단지의 뛰어난 상품 설계에 찬사를 보냈다.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전용 118㎡에 전북 최초로 히든 주방을 설계해 가족공간과 요리공간을 구분했으며 모든 타입에 대형 보조주방을 설치함으로써 주방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이 단지는 맘&키즈 스테이션을 비롯해 필터 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로 방문객에게 호평 받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최씨(38세)는 “익산에서 인기 많은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모현동에서도 제일 좋은 자리에 지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며 “직접 와서 살펴보니 뛰어난 입지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설계가 많이 적용돼있어 정말 살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익산에 새롭게 지어지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익산은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86%에 달하며 이러한 불균형 때문에 새 아파트와 노후 단지 간의 가격도 크게 벌어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오투그란데 브랜드 단지들이 가격이나 청약성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어 이번 단지에도 익산시민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을 찾아주신 분들이 대부분 꼭 청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가신 만큼 이후 진행될 청약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오는 29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하며 30일(화)에는 1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6일(화)에 발표되며 19~21일(월~수)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익산시 모현동 73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총 3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 구성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및 희소성을 갖춘 전용 118㎡으로 구성된다.
한편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평동로 632(인화동 1가 134-3번지)에 위치해 있다.
테스트 기자 hoj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