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19
사회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공모 진행, '총 상금 2억5천5백만 원'

기사입력 2018.10.23 08:00 / 기사수정 2018.10.22 15:56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연 기자] ‘학술진흥’과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롯데재단’이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 대상은 최근 5년 동안 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의 단행본 출판사업자(연간매출액 50억 원 이상 사업자의 자회사 제외)로 출품도서별로 소정의 신청서(원본 1부, 사본 5부)와 해당 도서 각 5권을 제출하면 응모 가능하다.

전문가로 구성된 5인 심사위원회에서 전원 합의체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공로상을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상금 2억 5천5백만 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은 저작 내용의 우수성과 함께 도서 장정 등 제작 수준이 현저한 도서가 선정되며, 상금 5천만 원을 증정한다. 본상은 일반출판 8종과 번역출판 1종으로 나눠 시상하며, 각각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로상은 학술 및 출판외길 부문과 해외번역 부문, 지역서점 부문, 언론 부문으로 학술 및 출판외길과 해외번역 부문은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추천을 받아 1인 또는 1곳에 수상하며 수상금은 5백만 원이다. 이어 지역서점 부문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추천을 받아 1인에게 수상하고, 언론 부문은 한국기자협회의 추천을 받아 중앙지 1인 지방지 1인을 수상한다. 수상금은 각 5백만 원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10일(월) 재단 홈페이지 및 일간지 공고 또는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12월 19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재단 관계자는 “출판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출판문화대상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출판문화대상을 통해 훌륭한 도서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 대한 접수 및 문의는 한국출판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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